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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9 11:30
광주에 전국 첫 융·복합 수소충전소 건립
 글쓴이 : 관리자

전국 최초의 융·복합 수소충전소가 광주광역시에 들어선다. 수소충전소는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자동차 연료통에 채우는 곳으로 휘발유나 경유를 넣는 기존 주유소와 유사한 개념이다.

광주시는 “광산구 동곡에 위치한 해양도시가스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에 수소를 생산·압축·저장·충전하는 첨단 시설을 내년까지 추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비 15억원과 시비 15억원 등 30억원이 투입되는 융·복합형 수소충전소는 이번 달 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국내에는 2013년 2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상용화한 이후 10여 곳에 충전소가 잇따라 설치됐으나 융·복합형 수소충전소 건립은 광주가 처음이다.

하루 수소차 50∼60대의 연료공급이 가능한 이 충전소의 충전시간은 3분 정도로 국내 최고 사양의 수소충전소가 될 전망이다. 이곳은 CNG·수소의 충전뿐 아니라 수소를 직접 생산·저장했다가 충전해주는 ‘융·복합’ 기능을 골고루 갖추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융·복합 및 패키지형 충전소 시설기준 특례기준’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CNGLPG(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일반 주유소에도 수소차와 전기차 충전소를 함께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융·복합형 수소충전소 구축에 따라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보유 중인 13대 외에 11대의 수소차를 추가 구매 중이다. 광주창조혁신센터도 15대를 구매해 민간업체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시 자동차산업과 관계자는 “특례기준 고시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융·복합 충전소 구축사업을 하게 됐다”며 “친환경자동차 거점도시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기사입력 2016-08-17 18:50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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